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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일 만에 반등 (자연스러운 상승세?)

20% 가까이 하락했던 비트코인... 6일 만의 반등

 

-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이 최근 2주 남짓 20% 가까이 하락하면서, 극도로 높은 Volatility(휘발성)가 가상화폐 투자의 특징이자 큰 약점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이처럼 큰 폭으로 움직이면 경계가 커져버리는 전통적인 시장과는 다르게 비트코인의 세상에서 이 정도로 강세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19일 거래에서 한때 3.4% 하락한 55,663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그 후에는 귀신같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의 경제전문 미디어인 블룸버그(Bloomberg)의 보도에 따르면,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으로 시장 인사이트 책임자를 맡고 있는 노엘 애치슨(Noelle Acheson) 曰,

 

"이번 조정은 강세 시세에 있어서의 자연스러운 상승세, 혹은 건전한 레버리지 해소와 같은 것이다" 라고 지적.

 

"한편, 일반에서의 인식은 계속적으로 퍼지고 있어 보급이 확대되고, 시장 인프라의 개발도 진행되어 소프트 업그레이드는 장래 비트코인 이용이 한층 더 나아가는 토대를 만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0월, 40% 급성장한 후의 급락은 정상적인 움직임이라고 분석하는 애널리스트가 있는 반면에, 가상 통화 투자가에게 불리하게 보여지고 있는 중국의 가상 통화 옥죄기 + 미국의 새 세무 보고 규칙은 센치먼트의 악화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Harris Financial Group)의 파이낸셜 어드바이저 겸 매니징 파트너인 제이미 콕스(Jamie Cox)는 이렇게 말합니다.

 

"비트코인이 겨울 시절이던 2016~17년 비트코인의 역풍이 된 것은, 금리 상승과 금융 시스템에서의 유동성 고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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