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칠 사용법 (구내염 증상 원인)

알보칠 사용법 (구내염 증상 원인)

알보칠 구내염 증상 치료제 용법 용량

- 알보칠 사용법 아십니까?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구내염을 한번 앓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속는 셈 치고 알보칠 사용 해봤더니, 순간의 고통은 장난이 아니었으나 효과는 탁월했습니다.

 

오늘은 구내염의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다루어보면서, 알보칠의 효과와 사용법도 알아봅시다.

 

 

1. 구내염 이란?

- 구내염(Mouth ulcer)은 입안이나 혀 점막에 일어나는 염증의 총칭이자 증세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해당 질환은 여러 종류로 분류가 되며, 통증 유무에 따라서도 유통성·무통성 구내염으로 구분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Aphthous ulcer)이 구내염 환자 10명 중 6명이 해당 유형일 정도로 가장 일반적으로, 대부분 실수로 입술을 깨물어 생긴 상처에서 입안 세균의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이 외, 헤르페스성, 칸디다증 구내염이 있으나 상단에 언급한 아프타성 구내궤양에 비하면 발생 빈도가 낮은 편 입니다. 대체로 건강한 성인이면 구내염에 걸려도 관리만 잘하면 별 문제 없이 지나갑니다.

 

2. 구내염 원인?

 

 

-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것도 있지만,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아프타성 구내염은 발병의 원인을 아래와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

▼편식으로 인한 철분과 비타민의 부족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부정교합 or 칫솔 등에 의한 점막으로의 물리적 자극(아니면 입안을 씹던가)

▼타액의 부족, 구강의 건조

▼구강 내 위생불량, 플라그(치태)가 부착된 틀니의 장착

---

뿐만 아니라, 구내염이 생기기 쉬운 체질의 사람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음식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점막이 얇은 분은 구내염이 발병하기 쉽다고 합니다. 심지어 비타민 결핍증 증상으로 해당 질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덧붙여서, 구내염의 원인으로 [음식을 가리는 경우가 많다], [위장 점막이 거칠어져 있다] 라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위장상태와 편식으로 인과관계가 완전히 인정된게 아니기에 [그냥 그렇다더라] 정도로만 아시면 됩니다.

 

3. 구내염 증상?

- 대표적인 구내염인 아프타성 구내궤양은 구내점막에 지름 5mm 정도의 회백색반을 만들어 고통을 유발하다가, 심하면 베어나오는 것 마냥 출혈까지 일으킵니다.

 

대체로 1주일 정도만 고생하면 자연스럽게 완치가 됩니다만, 운 없게도 여러 부위에 구내염이 생기는 경우에는 너무 아파서 음식을 먹는 것 자체가 힘들어집니다.

 

게다가 입안이 청결하지 않으면, 구내염 발생 시 심한 구취(입냄새)를 동반하기도 하며 해당 질환은 사람뿐만 아니라, 개나 고양이 등의 동물에게도 발병합니다.

 

 

4. 진단 및 치료

 

▼진단: 무통성 구내염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전신 홍반성 낭창)가 의심됩니다. 대표적으로 故최진실 딸인 최준희가 앓고 있다는 병인 루푸스는 무통성 구내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통성 구내염은 베체트병 등이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아프타성 구내염 등과 구별이 어렵기에, 기초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관련 검사가 필수입니다.

---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이상 자가항체가 조직과 기관에 염증과 손상을 유발, 피부와 관절을 비롯해 신장, 폐, 신경조직 손상 뿐만 아니라, 전신의 염증 반응도 발생합니다.

 

*베체트병: 반복적으로 입안이 헐면서 궤양, 피부 병변, 눈의 염증(포도막염) 등 상처가 생길때 건강한 사람보다 상처와 증상이 오래가는 원인 불명 질환입니다.

---

▼치료: 기본적으로 치과나 이비인후과, 구강외과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또는 피부과나 내과에서 치료가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만, 구내염을 일으키는 질환이 있다면 해당 질환의 전문의에게 받는 치료가 제일입니다.

---

1) 연고: 스테로이드 또는 항염증제가 포함된 연고를 환부에 바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물리적 자극을 연고 기제로 보호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2) 패치(붙이는 약): 환부에 연고와 마찬가지로, 항염증제를 함유한 패치를 붙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연고와 마찬가지로 환부의 보호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비타민제: 비타민B 부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구내염 치료에 사용됩니다. 주로 내복약으로 처방하지만, 주사나 링거 등으로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질산 은: 은의 질산염으로, 현재로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치료방법입니다. 왜냐하면 독성이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효과는 커녕,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5) 레이저 치료: 말 그대로, 레이저를 이용해 구내염이 발생환 환부를 지져버립니다. 국소마취 등을 하고 레이저로 세균을 잡고 죽은 조직을 태워버리는 것이기에, 알보칠에 비해 통증도 덜하고 회복기간도 짧아서 좋습니다.

 

6) 그 외 치료제: 알보칠 사용법이나 구내염 전용 가글, 구내소독약 등으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당 질환은 워낙에 다양한 치료법도 많고, 심하지만 않으면 소독만 잘해도 자가치료가 가능하답니다.

 

5. 알보칠 특징 및 효과 등

- 알보칠은 세균 소독·살균약으로, 면봉 등으로 직접 구내염 환부에 도포하는 타입의 외용약입니다. 효과로는 세균이 증식한 구강 내부를 소독, 살균하여 구강 환경을 정돈하고 구내염 증상을 개선합니다.

 

특히, 아프타성 구내염에 즉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도포할 때 쓰라리고 개인차에 따라서 고통이 클 수도 있으나 일단 알보칠을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진정되면서 통증이 사라집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도 구내염 치료제로 이 알보칠이 인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일본 현지에서는 알보칠이 미승인 상태이기에 처방되지 않으며, 해외직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구내염 치료로 사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6. 알보칠 사용법

 

 

- 여기서는 알보칠 사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실제 해당 의약품의 설명서를 참고해서 적는 것이기에 비교적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불안하시면, 전문의 등과 상담을 통해서 알보칠 사용법을 익히시길 권합니다.

---

1) 물 200ml에 10~15방울 떨어뜨린 후, 30~1분 간 가글을 잘 해주세요.

 

2) 다 하셨으면, 뱉고 물로 입을 한번 더 헹굽니다.

 

3) 구내염이 발생한 부위에 직접 바르실 경우에는, 해당 부위에 수분을 닦아낸 뒤에 면봉에 알보칠을 묻혀 환부에 바릅니다.

 

4) 심하게 시릴 경우도 있으나, 5분 정도는 환부에서 약을 떼지 않도록 하십시오.

---

▼식사나 알코올, 담배 등의 영향: 다행히(?) 알보칠 사용법에 이러한 물질들이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알보칠을 사용하면 안되는 사람: 알보칠의 성분에 민감하신 분은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부작용: 알보칠을 바른 부위의 불쾌감이 있으며, 부작용은 아니나 입을 헹굴 때나 도포할 때 해당 약제로 환부가 엄청나게 시릴 수 있습니다. 이 외 특별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보관법

- 직사광선이 닿지 않고, 습기가 적은 서늘한 장소에 보관해 주십시오.

-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 알보칠 담긴 용기는 다른 것으로 교체하지 마십시오. 품질이 바뀔 우려가 있습니다.

- 표시된 기한이 지난 알보칠은 사용하지 마십시오.

 

---

btj열방센터 (인터콥 시설 내부)

코로나 백신 (접종 무료 우선 순위)

 

최진실 아들 가수 데뷔 (지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