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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무료 우선 순위)
코로나19 백신 전국민 무료 접종 & 우선 순위 등
-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서 전국민 코로나 백신 접종 무료를 밝혔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각인이 되어버린 해 였는데, 과연 올해는 어떻게 될 것인지? 아래 코로나 백신 접종 관련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목차
1. 어떤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는가?
- 아무래도 우리가 어떤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는지가 관심이 가실겁니다. 아래에서 차근차근히 살펴보시죠.
▼일단, 대한민국의 총 인구는 약 5,180만 명 입니다. 여기서 18세 이하 인구가 800만 명으로 전체의 15%이며, 65세 노인 인구는 약 850만 명으로 전체의 16%를 차지합니다.
▼2021년 3~10월, 독감 계절이 오기 전인 이 240여일 동안, 대한민국 인구의 60%인 3,110만 명 접종을 위해서는 하루에 13만 명의 접종이 필요합니다.
▼현재, 한국정부는 총 5,600만 명 분의 코로나 백신 확보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약 108% 분량의 백신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1천만 명, 얀센 600만 명, 화이자, 모더나 각 2천만 명 등
▼현재 해외 수입 중인 코로나 백신 목록
1) AZD1222: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영국)
- 도입시기: 21년 2월
2) 코백스 퍼실리티 백신(국제 백신 공동구매)
- 도입시기: 21년 1분기
3) Ad26.COV2-S: 존슨앤존슨·얀센 백신(미국)
- 도입시기: 21년 2분기
4) mRNA-1273: 모더나 백신(미국)
- 도입시기: 21년 5월
5) NVX-CoV2: 노바백스 백신(미국)
- 도입시기: 21년 2분기
6) BNT162: 화이자(미국)
- 도입시기: 21년 3분기
→ 여기서 21년 1월 초 기준으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3종 백신이 심사 절차 및 품목허가신청 진행 중입니다.
▼접종은 2월 말, 국내 위탁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이 최초로 접종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후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이 이어서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별개로, 국내에서도 여러 종류의 코로나 백신이 개발 및 임상실험 진행 중이나 여러가지 제약과 문제로 아무리 빨라도 2021년 하반기에 개발이 완료 될 예정입니다.
2. 코로나 백신을 골라서 접종 할 수 없나?
- 많은 분들이 생각하신 것 중에서, 코로나 백신을 [원하는 종류를 우리가 골라서 접종할 수 없나] 하는 부분입니다. 정답은 [NO] 입니다. 현재 우선 접종 대상이나 백신 도입 시기 등을 놓고 볼때 어렵다고 합니다.
→ 결론: 현재까지는 코로나 백신은 선택없이 주는대로 접종 받아야 합니다. 선택권이 없습니다.
3. 코로나 백신 부작용은?
- 마찬가지로,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이 바로 코로나 백신 관련 부작용인데요. 아래를 참고해보시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발표에 의하면, 189만여 명 중, 4,393명에게서 부작용 발생. 1차 접종자 중에서 약 0.2%의 확률
▼이 가운데 급성 과민증인 아나필락시스 사례는 21명으로, 전체 접종자 중에서 0.0006% 입니다.
- 비율은 여성이 약 90%
- 30분 이내 증상이 발현된 사람은 86% (시간은 2분~150분 까지 다양)
- 여기서 과거 알레르기 이력이 있는 사람은 81% (벌침, 견과류, 조영제, 달걀 등)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란? - 과민성 쇼크는, 특정 항원에 민감한 사람이 해당 물질에 접촉할 때 매우 격렬하고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을 뜻하며, 체내에 혈액이 각 기관에 공급이 되지 않는 쇼크 상태를 뜻 합니다.
대표적으로, 눈코입을 비롯한 바깥 표면 뿐 만 아닌 기도나 기관지 까지 퉁퉁 부어오르면서 질식 증상이 발생하며, 이 외에도 식은 땀, 얼굴 창백, 정신이 희미해 지다가, 심각하면 사망까지 이릅니다.
▼아직까지 코로나 백신 관련으로 사망하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는 없었으나, 독감 백신 접종과 비교하면 10배 정도 높은 수치임
- 그래서, 미 당국은 심각한 알레르기 증상을 겪었던 사람에게는 백신 접종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결론: 거의 대부분 별다른 부작용 없이 넘어가나, 간혹 알레르기 반응 등의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다. 그러나 안 맞는 것 보다 접종 받는 것이 100배 낫다.
4. 코로나 백신 무료?
- 맨 처음 제가 소개해드렸듯이, 정부는 전 국민 무료접종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무료 관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최대한 신속한 예방접종
▼집단면역 형성 추진 (전국민의 70% 이상이 접종)
→ 전 국민 무료접종 추진 결정
▼백신구매비 & 주사기 등 부대비용 일체를 국가 재정으로 부담
▼화이자 같이 특수한 보관운송이 필요한 경우도 국가 재정에서 접종비용 일체를 부담
▼일부 민간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접종비 → 건강보험에서 일부 부담하는 방안도 검토
→ 결론: 코로나 백신 접종 무료 확정
5. 코로나 백신 우선 접종 대상? + 시기
- 그렇다면, 코로나 백신은 누가 우선 순위가 될까요? 그리고 접종 시기는? 해당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까지, 총 9개 군의 사람들이 코로나 백신 우선접종 권장 대상 안에 포함될 것이 유력합니다.
- 의료기관 종사자
- 코로나 19 1차 대응요원
-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 65세 이상 노인
- 만성질환자
- 교육 및 보육시설 종사자
- 경찰·소방 공무원·군인
+ 50~64세 성인(건강 유무 관계없이 모두)
+ 교정시설 수감자 및 직원
→ 아무래도, 이번 서울동부구치소 사태로 교정시설 내 재소자들이 감염에 매우 취약한 것이 드러났으며, 우선 50대 이상 성인에게 접종을 실시해 최대 3,600만 명에게 먼저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외, 19~49세 성인들은 3분기부터 접종이 시작될 계획이며, 세부 접종계획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접종시기는 2월 말에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여기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위탁의료기관(일반 병원), 화이자와 모더나는 별도의 접종센터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아무래도 화이자와 모더나 등은 보관·유통 및 사전 준비 등이 기존의 백신과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마련된 접종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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