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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귀 먹먹 (귀질환 증상과 대책)

의외로 많다! 귀 질환 증상과 대책에 대해 알아봅시다.

- 한쪽귀 먹먹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중이염 등으로 이비인후과에서 치료하신 경험이 의외로 많으실 겁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서, 귀 질환일상생활에서 별로 의식 할 일이 없어지면서 관심도 떨어집니다.

 

그러나, 성인이 걸리는 귀 질환의외로 많으며 개중에는 서둘러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청력을 잃어버리는 무서운 녀석도 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쪽귀 먹먹 비롯해, 초기 단계 증상치료시 주의점을 알아봅시다.

 

 

목차

 

 

1. 난청은 대표적인 귀 질환

- 성인이 걸리는 귀 질환의 대부분에서 그 관건이 되는 증상은 바로 [난청]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난청이라고 하면 전혀 들리지 않는 상태를 이미지하는 사람이 많으신데 조금 들리지 않는 정도로도 난청이랍니다.

또한, 이명난청과는 별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이명도 난청이 일으키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마찬가지로 비행기를 탔을 때 느낄 것 같은 한쪽귀 먹먹 한 느낌(또는 양쪽 귀)을 전문 용어로 [이폐감]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난청 중 하나입니다.

잘 들리지 않는 정도, 이명이나 이폐감은 모두 난청의 증상이라고 기억해주시고, 어떤 질병이 있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요주의! '돌발성 난청'

- 성인이 걸리는 귀 질환 중 가장 많고, 주의를 요하는 것[돌발성 난청]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한쪽귀난청 증상이 일어나고, 경우에 따라서는 현기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한쪽귀 먹먹 하거나, 난청이나 현기증이 나타나면 가능한 한 1주일 이내, 늦어도 2주일 이내에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왜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하나? 소리를 느끼는 신경인 [유모세포]장애를 입은 경우, 열흘에서 2주 사이[신경변성]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신경변성은 한 번 발생하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고, 청력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진료가 중요합니다. 조기에 제대로 스테로이드 등을 내복 또는 링거를 맞으면 기본적으로 1~2주 안에 낫습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스트레스와 피로 등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현기증이 일어난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신경 외과내과에서 진찰을 받기 쉽습니다. 그러나 현기증의 원인70%귀에서 오는 것이며, 뇌나 혈압, 내장에서 오는 것은 전부 합쳐도 30% 정도.

뇌신경외과나 내과에서는 당연히 귀 질환의 진단은 할 수 없기 때문에, 돌발성 난청과 같이 급한 병이라고 해도 진단이나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기에, 현기증이 일어나면 우선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으십시오.

 

 

3. 노화로 인한 난청도 방심금물!

- 질병이 아닌 자연스로운 현상입니다만, 나이가 듦에 따라 난청이 진행되는 것이 [노화성 난청]입니다.

그러나, 꽤 개인차가 크고 90세에서도 전혀 난청이 없는 대단한 노익장이 있는가 하면, 30대 후반부터 일어나는 안습한 경우도 있습니다.

한쪽귀 먹먹, 이명, 이폐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일반적인 특징은 기본적으로 양쪽 귀에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나이 때문..]이라고 체념·방치하면 치매 등이 발병하기 쉬워질 우려도 있기에, 마찬가지로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고, 필요에 따라 보청기 등의 사용을 검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4. 헤드폰으로 '음향외상' 당한다

- 소음외부 소리의 영향으로 일어나는 것 중에서 [음향외상]이 있으며 크게 [급성음향외상][만성음향외상]으로 나뉩니다.

콘서트나 클럽 등에서 큰 소리를 듣는 것으로, 난청의 증상이 나오는 것이 급성음향외상이며 이것도 돌발성 난청과 마찬가지로 신경 상해이기 때문에 1주일 이내, 늦어도 2주 이내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남자의 경우에는 군대에서 겪을 수도 있는게 이 음향외상입니다. 다름 아닌 사격큰 총소리 등으로 앓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워낙 격발 소리가 크다보니, 귀마개를 안하면 한쪽귀 먹먹 이상의 증상이 일어납니다.

한편, 10년 사이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 헤드폰에 의한 만성음향외상의 헤드폰 난청입니다.

매일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큰 소리를 장시간 들으면, 서서히 잘 들리지 않게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했다고 하며, WHO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만성음향외상은 안타깝게도, 완치가 불가능 하기에 음악을 들을 때는 음량과 시간주의를 부탁드립니다.

 

5. 어른도 걸리는게 '중이염'

- 코감기 등을 키웠을 때 걸리는 급성 중이염환자의 대부분 어린아이로, 저 역시 어린 시절에 몇 번 걸려서 잘 압니다.

그러나 급성 중이염을 악화시켰을 때 생기는 [삼출성 중이염]노인에게도 흔한 병으로, 고막 속부터 로 이어지는 [이관]이 노화로 인해 약해지면서, 주변 벽에서 물이 쉽게 스며들기 때문입니다.

통증은 수반되지 않으나, 난청 증상이 나타나고 악화되면 만성 중이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막 안쪽고름이 고여 고막에 구멍이 뚫리는데, 통증이나 난청, 귀 고름 등이 나타나면서 한쪽귀 먹먹 하기도 합니다.

또, 비행기를 탈 때 생기는 [항공성 중이염]라는 병도 있습니다. 이륙 시 등에 일어나는 귀가 먹먹 한 느낌음료수를 마시고 귀 안의 압력을 빼면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압력이 잘 빠지지 않으면 통증이 생기면서 항공성 중이염이 됩니다. 여기에 까지 마시면 이관이 붓기 쉽고, 막히기 쉬워지기 때문에 기내 음주는 피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6. 귀지나 귀청소가 원인이기도

 

 

- 단순히 귀지가 막혀서 난청인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구전색]이라고 하며, 귀지로 귀가 막혀서 잘 들리지 않거나 이명, 이폐감 등이 발생합니다. 한쪽귀 먹먹은 덤입니다.

귀지는 자연스럽게 밖으로 나오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귀 청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걸 괜히 귓구멍과 같은 정도의 크기인 면봉으로 건들면, 귀지만 안으로 밀리며 이구전색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또한 스트레스간지럽다고 귓속을 만지작거리기 쉬운데, 그러면 외이도가 부어 버려 외이도염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7. 난청으로 의심되는 경우

- 많은 사람들이 정작 난청 증상이 생겨도, 난청이 어떤 것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난청은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만약 아래와 같은 경우에 해당한다면, 난청의 우려가 있습니다.


▼평소와 비교해서 왠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전화로 상대방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소리를 듣는 것이 평소와 다르다
▼이명이 계속된다(삐-- 하는 소리)
▼비행기 탔을 때처럼 귀가 막힌 느낌이 든다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같은 느낌이 있다
▼귀에 위화감이 있다


위 증상과 더불어서, 들리지 않거나 이명·한쪽귀 먹먹·귀가 막힌 듯한 느낌이 꼬박 이틀이 지나도 낫지 않으면, 즉시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으시길 강력하게 권합니다.

 

 

8. 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3가지 수칙'

 

-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면서, 귀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합시다.


1) 피로와 스트레스는 반드시 해소한다
- 돌발성 난청의 경우, 스트레스와 피로 등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힘들겠으나, 평소에 가능한 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 생활을 유지하면서 특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노력합시다.

 

2) 음악은 귀를 지키면서 즐긴다
- 음향외상을 방지하기 위해, 귀가 아프다고 느낄 수 있는 볼륨은 피합시다. 그래서 라이브나 콘서트에는 귀마개를 지참하도록 합니다.

일상적으로,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듣는 사람소리를 조심해야 합니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에서 소리가 샐 정도소리를 너무 크게 듣는 것입니다. 또, 연속으로 1시간 이상 들었다면 3~5분 정도 이어폰을 빼고 귀를 쉬게 합시다.

 

3) 귀청소를 하려면 대나무 귀이개로
- 앞에서도 이야기한 대로 기본적으로 귀 청소는 필요 없습니다만, 굳이 한다면 한달에 한 번 정도 대나무 귀이개로 합시다.

대나무 귀이개는 면봉처럼 굵지 않고 적당한 탄력성을 가지고 있기에 귀지를 눌러서 더 안으로 넣어 버리게 되는 일이 드뭅니다.

스스로 하기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나, 잡기 어려운 사람은 그냥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귀지를 제거하는게 안전하고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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