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집거미 퇴치 (예방법)

집안의 거미는 어떻게? 퇴치 방법과 예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 집거미 퇴치 논하기 전, 여러분은 거미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내버려두시겠습니까? 그게 아니기에 이 포스팅을 클릭하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흔히 집안에 있는 거미해충을 제거 해주는 [익충(益蟲)]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도 천연 에프킬라(?)이자 방충망으로, 칭송을 받으나.. 눈 앞에 있는 그 거미정말로 무해한 거미일까요?

 

이번에는 집거미 퇴치 외에도, 집안에 있는 거미 구별법, 거미가 나오지 않게 하는 예방 대처법 등에 대해 아래에서 다루어보겠습니다.

 

 

1. 집안에 왜 거미가 나오는지?

거미 거미줄 잡초거미줄 매달려있는 거미징그러운 거미

- 애초에 왜 집거미가 발생할까요? 다음의 3가지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창문이나 문틈?

- 문이나 창문에는 아무래도 조그마한 틈새가 있습니다. 그 작은 틈새로 부터 거미는 침입을 하며, 또한 환기 등을 위해 창문이나 문을 여는 타이밍거미가 침입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안에 거미의 먹이가 되는 해충이 있다?

- 집거미나 바깥 거미나 똑같이 바퀴벌레나 파리 등먹이로 삼습니다. 해당 벌레가 집안에 있다면, 거미는 외부에서 들어옵니다.

 

특히, 집 주변 산이나 풀숲, 창고, 쓰레기를 쌓아놓는 곳이 있다면 거미 뿐만 아니라, 그들의 먹이가 되는 벌레들의 서식처가 되어 버리므로 더욱 더 집거미가 발생하기 쉬워진답니다.

 

택배를 통해서?

- 인터넷 쇼핑 등을 이용해보는 사람이 많을 것 입니다. 해당 물건이 택배로 올때, 옮겨지는 골판지나 종이 등에는 바퀴벌레나 진드기 등이 붙어서 오기도 합니다. 그 벌레가 먹이인 거미도 함께 따라 올 수 있습니다. 

 

 

2. 거미의 거미줄 만드는 방법

 

- 집거미 바깥거미 할 거 없이, 이들은 둥지를 만들 때 복부를 붙여 실을 붙입니다. 게다가 거미는 둥지가 파괴 되어도 같은 장소거미줄을 치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둥지를 제거한 장소살충제로 처리를 하는게 좋습니다.


1) 거미는 실을 바람에 실으면서 몇 가닥을 더 만들어 냅니다. 실이 무언가에 달라 붙으면, 그 실을 따라 걸으면서 나머지 실은 끊어 버립니다.

 

2) 실을 내면서 왕복하며, 가운데로 돌아가서 매달립니다.

3) 왕복하면서 테두리를 한번 칩니다. 그리고 대략적으로 토대를 짠 뒤, 촘촘하게 횡사를 짜 마무리를 하고 실을 끊으면 거미집 완성입니다.

 

3. 거미에 대한 미신

 

 

- 예전부터 거미는 가정의 수호신으로 불렸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장사꾼에게 길조인 곤충으로 아침에 집거미를 본다면 그날은 장사가 번창한다고 여기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기다리던 사람이 찾아오고, 을 가져다 주거나 해로운 곤충 등을 해치우는 길조의 징조로 간주받았습니다. 그러나, 밤에 나타나는 밤거미불운의 전조지옥에서 온 심부름꾼의 불길한 의미도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아침 거미는 놔두고, 밤 거미는 꼭 해치우라]라는 말도 들어본 것 같습니다.

 

4. 거미는 우리의 아군

- [집거미고 뭐고, 징그러워서 싫다], [집안에서 보이면 바로 퇴치한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거미는 단순한 미신이 아니라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존재입니다.

거미의 먹이가 되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해충파리나 진드기, 모기 그리고 제가 지독하게 싫어하는 바퀴벌레작은 쥐까지도 잡아먹는 먹이사슬의 숨은 강자입니다.

거미를 퇴치하시는 건 좋지만, 집에 따라서 진드기 및 바퀴벌레 등 해충이 창궐 해버릴 우려도 있답니다.

 

5. 둥지를 틀지 않는 거미도 있다?

- 거미 자체의 외형도 외형이지만, 거미줄도 참 거슬립니다. 내 집 안이나 베란다에 있는 건 보기에도 좋지않고 아무리 익충이라도 비주얼이 이 모양이니 참... 이래서 집거미 퇴치 하는가 봅니다.

 

그리고, 분명히 얼마 전에 거미줄을 치운것 같은데도 그새 둥지를 다시 튼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거미는 일단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곳을 발견하면, 거미줄을 치는 습성이 있습니다. 1시간 이내에 만들어버리지요.

 

참고로 거미집을 만들지 않는 거미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보통 집거미나 야생거미든, 거미줄을 쳐서 먹이가 될 사냥감을 잡는 이미지가 잡혀있죠?

 

그런데, 그 중에는 스스로 움직여서 사냥감을 잡는 사냥꾼 기질이 뛰어난 거미도 있답니다. 김재호 과학평론가의 말에 따르면, 전체 거미 중에서 거미집을 만드는 종절반에 불과하다니 의외네요?

 

 

6. 대표적인 집거미를 알아봅시다

 

- 집안에서 목격하시는 집거미는 주로 어떤 거미신가요? 거미의 종류는 방대, 전 세계 4만 5천 여 종류, 한국에서만 726종에 이르는 녀석들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선 대표적인 집거미를 알아봅시다.


1) 집유령거미

-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 거미로, 10mm 정도의 작은 체구10~20mm의 얇지만 긴 다리를 지니고 있는 대표적 집거미입니다. 색깔은 갈색이나 백황색 등등 다양하며, 이것은 주위 환경이나 거미 영양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거미 중에서도 작은 크기이며, 거미줄을 치고 살아가는 정주성 거미입니다. 구석이나 습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기에 거의 대부분의 집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특히 장마철에는 더욱 흔하게 보입니다.

 

거미답게 겁이 많고 사람이 건드리면 곧잘 도망을 잘 가지만, 집유령거미도 나름의 이 있기에 괜히 갖고 놀다가 물려서 피부 병변이 일어날 때도 있답니다(생명에는 전혀 지장 없습니다).

 

2) 농발거미

- 이 거미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중국 등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 분포하며, 오래된 집에서 발견됩니다. 저 역시 군대에서 팅커벨(산누에나방)과 함께 자주 봤습니다.

 

농발거미는 일단, 처음 외관을 본다면 깜짝 놀라실 것 입니다. 최소 10cm를 넘는 크기에 심지어 이 녀석은 속도까지 빠르고 민첩하며 점프까지 하기에, 어른 손바닥 크기의 거미가 휙 움직이면 깜짝 놀랄 것 입니다.

 

하지만, 징그러운 외형과 다르게 매우 온순하고 얌전하며 겁까지 많은 녀석입니다. 게다가 바퀴벌레나 쥐, 진드기 등을 잡아먹는 유익한 거미 중 하나입니다. 이 거미가 있다면, 집 안에 해충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이죠.

왼쪽이 민자가게거미, 오른쪽이 한국깔때기거미

이 외에도 한국깔때기거미, 민자가게거미 등이 있으며 모두 독이 없고 온순한 녀석들이기에, 사실상 한국에서 여러분의 집에 서식하는 집거미는 거의 무해한 녀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7. 검은과부거미 (위험!)

 

- 딱 봐도, 기존의 집거미랑 다르게 무언가 분위기부터 다르지 않습니까? 조그마한 몸통이지만, 새까맣고 붉은색의 모래시계 같은 무늬가 있는 이 거미는 바로 검은과부거미로, 일명 BLACK WIDOW(블랙위도우)라고 불립니다.

 

이 거미는 주로 미국 남부에 분포하며, 암컷짝짓기를 마치면 수컷을 잡아먹기 때문에 그러한 이름이 되었으며 특히 이 있으면서도, 사람과 자주 마주칠 일이 있어서 위험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검은과부거미에게 수십 명이 물려 사망했으며 물리게 되면 상처 부위의 근육통, 두통,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맥박(빈맥/서맥)현기증에 근육경련까지 유발합니다.

 

다만, 생각보다 독 자체는 센 편이 아니라서(안 아프다고는 말 안했음) 건강한 성인은 큰 위험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약자나 어린아이에게는 치명적이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선 다행히 몇년 전, 대구의 모 공군기지 말고 발견이 되지 않았으나(국내 반입금지입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1995년 이후 이미 외래종으로 각지에 널리 퍼진 상태입니다.

 

그나마, 이 집거미(?)는 건드리지만 않으면 어떠한 위해를 가하지 않으며, 겁도 많기에 한번 둥지를 틀면 그 주위 이상 돌아다니지 않고 얌전히 지냅니다만, 발견되는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8. 집거미 퇴치 방법

1) 빗자루는 만능!

- 집거미 퇴치라고 말하기에 좀 초보적이지만, 거미는 기본적으로 겁이 많아서 빗자루로 쫓아버리면 도망갑니다. 탁탁 털어서 내쫓는게 아닌, 거미의 앞길을 막아서 방향을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빗자루를 타고 올라오기도 하지만, 재빨리 창밖으로 꺼내서 휘두르면 자연스럽게 밖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벌레를 싫어하시는 분은 빗자루 정도면 맨손으로 만질 필요도 없으니 대응도 나름 가능하죠.

 

2) 살충제도 만능!

-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이나 마트에 파는 적당한 살충제 하나 골라서 거미에게 뿌리면 효과가 직방입니다. 많이 뿌릴 필요 없이 조금만 뿌려도 거미에게는 치명적이니, 살짝만 뿌려주세요.

 

9. 집거미 안 생기게 하는 예방법!

- 거미는 상기에 설명드렸듯이, 둥지를 제거하는 것 만으로는 같은 장소에 여러 번 만들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거미가 집 안에서 나오지 않도록 예방책 4가지를 소개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1) 집거미 먹이가 되는 벌레를 싹 정리한다.

- 파리나 모기, 바퀴벌레거미의 먹이가 되는 해충을 퇴치하면 거미 입장에선 먹을게 없어지기 때문에 집안에 들어올 필요가 없어집니다. 해충들을 먼저 싹 제거합시다.

 

2) 집안의 청결 유지

- 집안이 깨끗하지 않으면, 백날 벌레들을 잡아봤자 어느새 거미나 해충들이 기어들어와 버립니다. 자주 집안을 정리정돈하고, 습하거나 어두운 환경을 조성하지 맙시다.

 

3) 집안의 빈틈을 막아라!

- 의외로, 밖에서 집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빈틈이 많습니다. 배수관이나 바닥 구멍 등도 자세히 보면 틈새가 있기에 테이프나 필터 등으로 막읍시다. 창문도 방충망을 통해 막으면 거미와 해충의 침입을 막는 효과도 있습니다.

 

 

4) 거미는 고약하거나 자극적인 냄새를 싫어한다.

- 집거미를 비롯해, 거미는 감귤류의 냄새아로마, 카페인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합시다. 레몬 글라스시더우드 등의 오일이나 박하 기름물에 떨어트려 희석한 물문이나 창문에 뿌려두면 효과적입니다.

 

아니면, 아로마 디퓨저 등을 설치해서 집 안에 향기를 퍼트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자동분사디퓨저 같은 것을 사서 집안 곳곳에 설치해보니 예전보다 거미가 확실하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