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유럽 (관광 비용 치안)

신혼여행 유럽 (관광 비용 치안)

유럽 신혼 여행 가이드! 호텔·관광·비용 등을 알아봅시다

 

- 2020년은 코로나19의 광풍이 몰아치면서, 해외여행 등을 계획하셨던 많은 분들이 의도치 않게 틀어져버린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만, 아쉽게도 2021년 역시 해외로의 여행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미리 계획이라도 짜볼 겸, 마음이라도 달래볼 겸, 여러분에게 수백년 이상의 우아하고 격조 높은 이미지를 자랑하는 유럽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코로나 대처는 낙제점).

 

추천 호텔 및 결혼식 비용이나 시세, 인기 관광지, 리조트 등 신혼여행 유럽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목차

 

• 1. 유럽은 어떤 곳? 기본 정보 체크!
• 1-1. 기후
• 1-2. 복장
• 1-3. 비자
• 1-4. 추천 계절 or 시기
• 1-5. 몇 박 며칠을 보내야 좋을까?
• 1-6. 한국과의 시차
• 1-7. 통화(화폐) 및 언어
• 1-8. 유럽의 주요 도시
• 1-9. 치안 관련
• 1-10. 유럽의 물(水)도 주의
• 2. 신혼여행 유럽 비용은?
• 3. 추천드리는 유럽 럭셔리 호텔

 

1. 유럽은 어떤 곳? 기본 정보 체크!

- 유서 깊은 거리와 세계유산 등 명소·옛터, 미술관 탐방, 먹거리 탐방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유럽. 한국에서는 시간과 예산도 많이 들지만, 장기 휴가를 얻기 쉬운 신혼여행·허니문, 해외 결혼식에서는 인기인 지역입니다.

게다가 유럽은 서로 국경을 접하고 있어서, 기차를 타고 유럽 각국을 이동할 수 있고 시간을 두면서 관광도 가능한게 유럽입니다.

또한, 신혼여행 유럽은 장엄한 대성당을 비롯해 고성과 세계유산, 해변의 고급진 리조트 등 다양한 스케치로 결혼식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탈리아나 프랑스, 스페인, 독일, 그리스 등등.. 여행지의 선택사항도 풍부하고, 나라나 도시마다 분위기도 각각 다릅니다. 목적이나 예산, 일정에 맞춰 신혼여행 유럽 장소를 골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1-1. 기후

- 한국과 마찬가지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이 있으므로, 한국에서의 복장과 현지에서의 복장은 비슷해 전체적으로 신혼여행 유럽으로 문제가 없습니다만, 일년을 통틀어서 보면 한국과 상이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우선 조금 기온과 습도가 낮아서, 여름의 경우 낮에 더워도 밤이 되면 갑자기 추워질 수 있으니 신혼여행 유럽으로 가시면, 여름에도 몸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영국).

이밖에도, 계절에 상관없이 건조하므로 가을~봄 사이에는 전원이 필요 없는 휴대용 가습기를 비치해 호텔 방에 두면 피부염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컨디션 면에서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1-2. 복장

- 신혼여행 유럽에서의 해외 결혼식이나 허니문을 갈 때 신경 쓰이는 것이 복장입니다.

여행의 목적이나 관광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고 싶거나 럭셔리 호텔에서 묵고 싶으시다면, 남성은 [재킷+넥타이], [슬랙스]에 [가죽구두], 여성이라면 [원피스]에 [펌프스] 등 정숙한 복장을 갖춰야 합니다.

캐주얼한 레스토랑이라면, 남성은 재킷을 착용하는 것만으로 OK인 경우도 있으나 가고 싶은 나라의 드레스 코드를 미리 잘 알아두면, 현지에서 불편한 일 없이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유럽의 거리는 대도시도 한국만큼 도로가 포장되어 있지 않거나 돌로 된 길도 많이 있으므로, 관광 등을 위해 거리를 걸을 때는 신기 쉽고 걷기 편한 신발을 한 켤레 지참해 두면 편리합니다.

 

1-3. 비자

 

출처는 위키피디아

- 한국 국적의 사람, 즉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사람은 유럽에서 EU(유럽연합)에 가맹한 나라에서는 관광 비자를 따로 취득할 필요 없이, 90일 간의 체류가 허가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거의 대부분 유럽 국가는 무비자로 일정 기간 체류가 가능하기에 신혼여행 유럽은 전혀 문제가 없으실 것 입니다.

 

1-4. 추천 계절 or 시기

 

 

- 이탈리아나 스페인은 여름이 덥기 때문에, 봄(4~6월)과 가을(9~11월)을 신혼여행 유럽으로 추천드리며, 기본적으로 성수기나 극성수기를 피하시면 여행 비용이나 호텔 숙박비용 등도 줄일 수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은 겨울의 추위가 은근히 심하고, 초봄이나 가을에도 비가 많고 날씨가 불안정해 6~9월이 상대적으로 보내기 좋습니다.

멋진 웨딩 및 허니문 사진을 희망하신다면, 일조 시간도 적고 날씨가 안정되지 않는 겨울은 피하시고 활짝 맑을 확률이 높은 봄이나 여름을 추천드립니다.

 

1-5. 몇 박 며칠을 보내야 좋을까?

- 해외 결혼식을 하거나 제대로 관광을 즐긴다면, 적어도 6박 8일~7박 9일은 필요합니다. 좀 더 날짜를 늘릴 수 있다면, 다른 도시나 국가로 여행이 가능하므로 예산과 비용을 함께 검토 해 보시길 바랍니다.

 

1-6. 한국과의 시차

 

- 대표적으로, 이탈리아나 프랑스·독일·폴란드·스페인은 한국보다 -8시간 시차이며 서머타임 기간(매년 3월 말~10월 말 경)은 -7시간 입니다.

 

이 외 영국이 -9시간, 러시아, 터키가 -6시간(모스크바), 그리스가 -7시간 입니다. 신혼여행 유럽 시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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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간 - 정확한 시간 - 세계시각 - vClock.kr

 

1-7. 통화(화폐) 및 언어

- 영국은 파운드, 프랑스와 스페인·독일·이탈리아 등은 유로가 통화 단위 입니다.

 

언어는 나라마다 각자 만의 고유한 언어를 사용하며, 호텔이나 관광시설 등 많은 외국인이 이용하는 곳은 영어도 통하지만, 의외로 영어가 통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이건 영어권 국가를 제외하면 대부분 세계 공통).

 

대표적으로 독일이나 네덜란드나 북유럽 등은 영어가 잘 통하는 편이나, 남부 및 동유럽 지역은 확실히 영어가 덜 통하는 편이지만, 어지간하면 가이드 북이나 만국 공통어(?) 바디랭귀지로도 통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1-8. 유럽의 주요 도시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로, 베네치아나 피렌체 등도 결혼식이나 관광, 신혼여행 유럽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프랑스: 수도는 파리, 세계유산인 몽생미셸이나 아름다운 휴양지가 펼쳐진 니스 등도 인기.

▼스페인: 수도는 마드리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으로 유명한 바르셀로나, 이비자 섬 등도 인기.

▼독일: 수도는 베를린으로,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등이 유명합니다.

 

1-9. 치안 관련

 

 

- 확실히, 한국보다 주의를 요구합니다. 유럽의 관광지에는 소매치기와 날치기가 기승을 부리며, 관광 시에는 귀중품을 넣은 가방이나 의상 등이 들어있는 캐리어 가방 등을 도난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큰 금액의 현금은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지불은 신용카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만일을 대비해 여분의 지갑을 준비해, 그 안에는 유효기간이 지난 카드나 쓸모없는 물품 등으로 위장하면 좋습니다.

 

치안 정세 면에서 불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앱)을 참고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만약을 대비해 방문 예정 국가의 대사관 전화번호 등을 알아두는 것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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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1-10. 유럽의 물(水)도 주의

 

- 한국의 수돗물은 연수(軟水)이지만, 유럽에서는 마그네슘이나 칼슘 등이 풍부한 경수(硬水)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머리를 감으면 푸석푸석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익숙하게 사용하시는 샴푸나 컨디셔너를 지참하는 것도 좋고, 조금 끈적이는 정도의 컨디셔너가 현지에서는 딱인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나, 유럽의 물이 걱정되시는 분은 Hardness(경도) 60미만의 연수를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생수인 [볼빅]이 우리나라 생수와 유사합니다.

 

2. 신혼여행 유럽 비용은?

- 대체로, 유럽에서의 웨딩 & 신혼 여행·허니문에 드는 예산·비용의 시세는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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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항공권 요금, 이하 2021년 1월 29일 기준)
- 프랑스 파리: 최소 89만 원 이상
- 독일 프랑크푸르트: 최소 64만 원 이상
- 영국 런던: 최소 93만 원 이상
- 스페인 마드리드: 최소 64만 원 이상
- 이탈리아 로마: 최소 83만 원 이상

▼호텔: 파리의 럭셔리 호텔인 리츠 파리(Ritz Paris)의 경우 1박 당 약 140만 원 정도 합니다.

▼결혼식: 참고로 독일의 경우, 사람 마다 다르나 약 350만 원~1,500만 원 정도로 결혼 비용을 생각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웨딩컨설팅 업체 듀오웨드에 의하면 결혼식에만 평균 약 4,100만 원 정도가 든다고 합니다(집 값 1억 800만 원 제외).

*시기에 따라 여비와 비용 등은 천차만별로 달라지며, 유로 환율의 시세에 영향을 받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5년,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신혼여행 유럽 비용으로 한 쌍이 평균 477만 원 정도를 쓴다고 합니다. 여기서 300~500만 원이 42.4%로 가장 많았고, 700만 원을 사용하는 경우도 11%에 달했습니다.

 

3. 추천하는 유럽 럭셔리 호텔

- 유럽에는 럭셔리 호텔은 물론, 고성과 궁전을 이용한 호텔과 수도원을 리모델링한 파라도르, 컴팩트한 디자인 호텔, 합리적인 호텔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또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숙박시설도 마련되어 있기에, 모처럼의 해외 결혼식이나 신혼여행·허니문이라면, 모두가 동경하는 인기 럭셔리 호텔에 묵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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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살비아티노(Il Salviatino, 이탈리아 피렌체)

▼디 인 앳 더 로만 포럼(The Inn At The Roman Forum, 이탈리아 로마)

▼호텔 다니엘리(Hotel Danieli, 이탈리아 베네치아)

▼호텔 브리스톨 파리(Le Bristol Paris, 프랑스 파리)

▼르 메우리스(Le Meurice, 프랑스 파리)

▼파라도르 샌 프란시스코(Parador de Granada, 스페인 그라나다)

▼호텔 카사 캄페르 바르셀로나(Casa Camper Hotel Barcelona, 스페인 바르셀로나)

▼그랜드 하얏트 베를린(Grand Hyatt Berlin, 독일 베를린)

▼쉐라톤 프랑크푸르트 호텔 & 타워스(Sheraton Frankfurt Airport Hotel & Conference Center, 독일 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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